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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의 다락방 교회 성장

yhjeon2000 2025. 1. 16. 09:17

 

 

마가의 다락방 교회 선택 이유 및 개요

 

교회 성장의 모델로 마가의 다락방 교회를 선택한 이유는 팬데믹 시기를 겪으면서도 성도가 줄지 않고 오히려 더 많은 성도가 교회에 출석하고 크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복음을 있는 그대로 실천하는 목회자로 널리 존경받는 박보영 목사가 원장으로 기도원을 맡고 난 이후, 강력한 십자가 복음과 회개를 강조하며 많은 개신교인과 불신자들이 성령으로 거듭나 구원을 향해 좁은 길을 걸어가도록 만드는 공간으로 변화하였다.

 

1967년도에 박장원 목사가 설립하였으며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소속 교회이다.

마가의 다락방 교회는 1967년 창설된 이래로 한국교회의 성령 역사를 불러일으키며 주를 따르는 많은 주의 종과 성도들을 양성해 왔다.

 

2024년 현재는 박보영 원로 목사와 임진혁 담임 목사가 섬기고 있으며 위치는 인천광역시 서구 서달로20번길 67 산기슭에 있다.

 

교회가 힘을 잃어가고 성도들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지금 마가의 다락방 교회는 영혼 살리는 일이 시대적 소명임을 통감하며 동시에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준엄한 명령임을 깨닫고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가의 다락방 교회는 요란하게 귓전에 울리는 찬양의 변죽만 건드리는 강단의 메시지를 탈피하고 더욱 본질을 외친다. 영적 능력을 갖춘 실제적 신앙으로 훈련한다. 포기할 수 없는 한 영혼에 대한 거룩한 집착으로 결국은 살려내고 주의 용사로 변화시킨다.

 

마가의 다락방 교회의 유튜브 구독자는 12만 명이고 박보영 목사의 설교는 다른 유튜버들이 많이 소개하고 많은 성도들이 시청하고 있다.

 

팬데믹 시기에 설립한 마가의 다락방 온라인 교회가 다온교회이다. 코로나 시대에, 교회에 모일 수 없는 환경에 처한 성도님들과 영혼의 관리를 받지 못한 영적 사각지대에 계신 성도님들을 위해 출범한 온라인 교회다.

 

 

 

2. 마가의 다락방 교회의 특징

 

죄와 심판과 지옥에 대해 몹시 강조하며, 심판의 날 하나님 앞에 점도 흠도 없이 나아가기 위하여, 작은 죄라도 날마다 회개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엄중한 설교를 거의 매번 한다.

예배의 형식이 기존 교회와 조금 다르다. 예배 시작하면 주기도문을 한다.

많은 교회에 조금씩은 있는 기복신앙적인 색채를 찾아볼 수 없으며, 오로지 구원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고, 구원에 이르는 진정한 믿음으로 제시하는 기준을 보수적으로 잡고 있다. 직분 제도가 낳는 폐해를 우려하여 직분 제도가 없다.

해외선교에도 선교사를 파견하여 현지인 선교를 하고 있다.

 

 

3. 마가의 다락방 형제교회

 

마가의 다락방 교회는 원로 목사인 박보영 목사의 영성과 그를 아버지와 같이 따르는 제자 목사들의 순종으로 유명하다. 특히 제자 목사들은 20대 시절 "형제단"이라고 불리는 공간에서 함께 먹고 자면서 박보영 목사의 가르침을 따라, 매일 산 기도를 가는 등 기도와 말씀 사역에 대해 강한 훈련을 한다. 또한 기도원으로 올라가는 울퉁불퉁한 포장도로를 제자 목사들이 직접 시멘트를 부어 가면서 공사했다.

 

현재 이들은 인천광역시 등 각지에 인천방주교회, 필그림교회, 필그림선교교회, 길튼교회, 인천로뎀나무교회, 예그린교회, 일산방주교회, 생명의길교회, 샘튼교회, 기쁨의교회 등 형제교회에서 사역하면서 교회 네트워크를 만들었다. 해외에는 케냐, 미국 등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제자 목사들도 있다.

 

 

4. 마가의 다락방 영적 무장 집회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영적 무장 집회를 열어 대한민국 개신교의 영성 있는 목회자들 (유기성, 조지훈, 이용규, 박한수 등)을 한자리에 모아 말씀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예배를 드린다. 정말로 뜨겁게 예배한다.

나도 참석해서 유기성 목사의 말씀을 들었다. 엄청난 성도들이 몰려든다.

이때만 되면 전국 각지에서 성도들이 모여서 엄청난 주차 대란이 벌어지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사람들이 영적 무장 집회를 통해 십자가 복음 앞에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예수님이 삶의 주인이심을 고백하는 회개의 역사를 경험한다.

기도가 끊기는 않는 교회이다.

 

 

5. 박보영 목사

 

박 목사는 잘나가는 피부과 의사로 세속의 달콤함에 살면서 많은 부와 명예를 누리게 되었다. 하지만, 부인과 헤어졌고,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그는 끝내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켜 입원했다. 의사를 그만둔 후 30억 상당에 달하는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과 개척교회에 나눠주었다. 그리고 가난한 목사가 되어 오랫동안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섬기는 사역을 했다. 1 년여의 투병 생활을 하던 1990년 어느 겨울날 마가의 다락방에 방문한 그는 놀라운 체험을 한다.

자신에게서 일어난 놀라운 체험으로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게 됐다. 아픈 가슴을 움켜쥐고 눈물로 기도를 드리고 있을 때, "너는 내 종이라. 내가 너를 치료했다"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 이후 심장은 멀쩡해졌고, 그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한 후 잘못했다고 빌고 또 빌었다.

 

1991, 곧바로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입학했고, 그의 전 재산은 교회와 신학교에 기증했다. 그리고 용산역 앞 작은 쪽방에서 신학생으로 다시 공부를 시작한다.

신학교 졸업 후 아무도 불러주는 곳이 없자, 조치원 산속에 상여 보관소 옆 작은 판잣집에 들어가 2년 동안 기도와 성경을 읽게 된다. 그때 죄인 중의 괴수인 자신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날마다 회개하는 날들을 보냈다.

박 목사는 선교와 노숙자 구제에 힘쓰며 성도들이 말씀에 순종하도록 권면하고 훈련하고 있다.

박보영 목사의 설교는 성경 본문 말씀을 강해하는 설교보다는 자신이 성경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는 것을 이야기로 풀어주는 설교를 한다. 그래서 듣다 보면 부담 없이 교회 다니는 할아버지가 옛날이야기를 해주는 느낌으로 들을 수 있다. 삶으로 살아낸 모습을 이야기 해주기 때문에 설교 말씀을 들으면 도전이 많이 된다.

목사님의 설교 내용에서는 산상수훈(마태복음 5, 6, 7)을 매우 중요시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박 목사는 자신의 인생에 큰 영향을 준 자기 할아버지의 멘토를 소개했다.

 

1) 사랑할 수 없는 것을 사랑해라

2) 용서할 수 없는 것들을 용서해라

3) 변명하지 말고 주님을 의지하라

4) 버려진 사람들과 함께 살아야 한다.

 

그는 할아버지의 유언을 소개하며 이것이 자신의 목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다.

 

내가 만난 하나님이라는 설교 시리즈는 많은 개신교인이 반드시 들어야 할 고전 설교로 널리 알려져 있다.

 

평소 회개, 복음, 십자가, 순종을 주제로 예수님을 따라 좁은 길을 걷는 성도의 삶을 강조한다.

 

1) 성자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2) 겸손하게 낮아진 길을 걸어가야 한다.

3) 다 나눠주며 살아가야 한다. 고 오늘도 외친다.

 

출석 교인이 적은 개척교회에 부흥강사로 다니며 사례비를 받지 않고 오히려 헌금을 하며 팬데믹 기간에는 믿음이 좋은 성도들을 어려운 개척교회에 수년씩 파견하여 개척을 도우며 헌금도 개척교회에 하라고 한다.

 

 

6. 마가의 다락방 교회 성장의 비결

 

마가의 다락방 교회는 내가 배우고 있는 살아있는 교회의 네 가지 특징을 다 가지고 있다. (1) 배우는 교회 (2) 돌보는 교회 (3) 예배하는 교회 (4) 전도하는 교회

 

또한 마가의 다락방 교회는 목회자나 선교사뿐만 아니라 모든 교회 구성원이 각자 삶의 자리에서 선교적 삶을 살아가고 있다. ‘만인 제사장을 넘어 만인 선교사가 되는 것이다. 모든 성도를 사역으로 부르셨다.

각자의 은사를 통해 이웃을 돌보며 나누며 인격적인 관계 안에서 복음을 전한다. 선교적 삶은 복음의 능력은 믿음을 고백하고 증명할 때 발휘되기에 개개인의 신앙 성장에도 매우 중요하다.

강력한 기도가 끝 없이 울리며 숲 모임 등 새 신자 교육의 소그룹 모임을 통해 소그룹과 사역에 동시에 참여시켜 소속감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