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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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 80대 고령 환자에까지 ‘비만대사수술’ 성공건강한 생활 2025. 2. 27. 19:53
“나이 많은 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인천세종병원에서 비만대사수술을 받고 제2의 인생을 사는 거 같습니다.”A씨는 올해 80세를 맞았다. 평생 술을 가까이하지 않는 등 나름대로 몸 관리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러나 한가지는 마음처럼 되지 않았다. 아무리 관리해도 살은 계속 쪘다. 운동도, 식이요법도 소용없는 평생 스트레스였다. 신장 165㎝인데, 몸무게는 86㎏을 돌파했다. 옷 사이즈는 40이다. ‘배가 많이 나온 할아버지’, 주변 사람들은 그를 그렇게 기억했다. 몸이 무거워지면서 어느 순간부터 지팡이는 친구가 됐다. 이 같은 비만 스트레스는 동반 질환을 알게 되면서부터 두려움으로 다가왔다. 고혈압은 물론 당뇨가 왔다. 비알콜성 지방간 수치는 300을 넘어섰고, 고지혈증은 수치 측정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