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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목 :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삶의 정보 방 2025. 1. 16. 10:05

     

     

     

    본 문 :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829)

     

     

     

    1. 서론 및 배경

     

    요즘 1인 가족이 정말 많이 증가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혼자 사는 것이 당연히 되고 있습니다. 때로는 편하기도 하지만 아프거나 어려움 당할 때 누군가 옆에 있다면 큰 힘이 되어주는데 혼자 살면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십니다. 나는 혼자가 아닙니다.

    본문은 예수님과 바리새인들 사이의 긴 대화의 일부입니다. 이 시기에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반대함에 있어서 매우 강퍅하였습니다(22,25). 그러나 예수님은, 그의 역사에서 고독을 느끼지 않으시고 위축하지도 않으셨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정체성과 권위의 근원에 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구절은 예수님과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를 강조하며, 예수님의 사명과 그 수행 방식을 보여줍니다.

     

    2. 본론

     

    1) 나를 보내신 이

    이 표현은 하나님 아버지를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았음을 반복적으로 강조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의 권위와 사명이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부여받은 것임을 나타냅니다.

    이 표현은 또한 예수님의 신성을 암시합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보내신 분이라는 것은 예수님이 단순한 인간 이상의 존재임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고 하나님과 함께 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은 그의 신성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그의 동행을 필요로 하는 모습은 그의 인성을 나타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창조한 자입니다. 주님 중심의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높이고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2) 나와 함께하시도다.

    우리는 혼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하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며,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며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되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와 함께하시도다. 이 말씀은 예수님과 하나님 아버지의 친밀한 관계를 나타냅니다. 이는 단순한 물리적 동행이 아닌, 영적이고 본질적인 연합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모든 사역과 삶 가운데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재를 경험하고 계셨습니다.

    이 표현은 또한 예수님의 권위와 능력의 근원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예수님은 자신의 사명을 완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모든 행동과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완전한 순종과 헌신을 나타냅니다.

    "항상"이라는 표현은 예수님의 일관된 삶의 태도를 강조합니다. 이는 일시적이거나 부분적인 순종이 아닌, 전적이고 지속적인 순종을 의미합니다.

     

    로마서 5:3-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3)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때로는 인생길이 힘들고 외롭고 고통스럽습니다. 마음 한구석에 항상 외로운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 곁에 계셔서 우리를 사랑으로 돌봐 주시고 붙들어 주시고 우리에게 새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십니다.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합니다. 힘들고 지친 인생을 어루만져주시고 일으켜 주시고 붙들어 주셔서 주님 앞에서 기도할 때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십니다.

     

    나는 3년 전 직장암 3기를 선고받고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팬데믹 시기라 보호자도 없었고 면회도 되지 않았습니다. 의사는 전신 마취에 어려운 수술이라 말했고, 나는 혼자이었기에 너무나 두렵고 떨렸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담대하게 수술을 받았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시편 2516-17절에 주여, 나는 외롭고 괴로우니 내게 돌이키사 나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마음에 근심이 많사오니 나를 고난에서 끌어내소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신실하심과 예수님에 대한 지지를 나타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사명 수행 과정에서 결코 홀로 있지 않았음을 강조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지속적인 임재와 도우심을 의미합니다.

    또한 이 표현은 예수님의 인성을 보여줍니다. 예수님도 하나님 아버지의 동행과 지지가 필요했음을 인정하시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322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어떤 상황이 닥쳐도 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것이라 믿고 긍정적인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 절대 감사와 절대 긍정으로 일어나길 바랍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절대 외로운 자가 아닙니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 곁에 계십니다.

     

     

    3) 결론

     

    요한복음 829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정체성, 사명,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게 보여주는 중요한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 그의 완전한 순종, 그리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드러냅니다.

    믿음의 삶을 사는 것이 기쁜 시간이고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감동하게 하고 일상을 변화시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관계의 중요성, 순종의 가치, 그리고 하나님의 지속적인 임재와 지지의 필요성을 가르칩니다. 우리는 이 구절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본질을 더 깊이 이해하고, 우리의 신앙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귀중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누리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 우리도 하나님의 지속적인 임재와 도우심을 경험할 수 있음을 약속합니다. 이는 우리의 절대 감사와 절대 긍정의 신앙생활에 큰 위로와 격려가 되는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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